|
Mobile hanidae.com
|
|
작성일 : 04-01-05 02:12
 조회 : 6,950  추천 : 5  비추천 : 0
|
0올해의 수능 분석
0재수때 패인 분석
0올초에 준비했던 일
0그리고 영역별 학습 방법
0수능 마무리 방법
0시험장 회상
중 영역별 학습방법입니다
그전에 제 일년 패턴은
우선 종합학원에 들어가서 공부했습니다
처음에 언급한데로 재수때는 대성학원 올해는 청솔학원에서 공부했습니다
원하시는 분께는 두 학원 비교해드리겠습니다
게시판에 올리기에는 조금 미묘한 점이있어서요 쪽지를 통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종합학원 들어가서 공부한 이유는
우선 3월달에 혼자 공부해 봤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집중력도 저하되고 계획이 많이 흐트러 지더라고요 . 그래서 안되겠다
학원가서 하자.!! 하고 학원 등록했습니다 ^^;;
-----------------------------------------------------------------------------
0영역에 대한 TJ의 생각
0저의 공부방법
0방법에대한 제안
이렇게 구성하겠습니다
우선 언어영역
0수능 언어영역의 핵심은 무엇보다도
`논리적으로 사고할수 있는냐 `가 아닐까요? ^^
수능이라는 시험이 많은 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는 시험이기때문에
수능 기출 문제를 분석해보면
문제하나하나가 논리적 근거를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할수 있을것 입니다
따라서 수능 시험장에서 언어영역 문제를 풀기위해
필요한 것은 글을 논리적으로 `독해` 하고
문제에서 필요한 요소를 뽑아낼수있는 그래서
답을내는 근거를 찾아내는 훈련!! 이라고 생각합니다
0그럼 저의 공부방법
1논리력을 기르기 위한 방법으로
말할때나 책을 읽을때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습관` 을 들이는 것이 있습니다.
저의경우 실제로 무심결에 말하거나 책을 읽을때보면
주어 서술어가 맞지 않고
논리적 연관성을 두지않은채 사고하는 것을 느낄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의도적으로 말할때도 서술어를 사용하고 책을 읽을때도 그런면을 살펴보는
훈련을 시간 날때마다 했습니다
물론 조금만 해보면 어렵지는 않지만 귀찮고 /따/의 위험이 ^^;;
2문제푸는 면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모든 과목이 그러하듯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중요한거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몇문제를 풀더라도 정확하고 명쾌하게 푸는 습관이 중요한듯 하군요
정확하고 명쾌하다는 말은 문제를 몇마디로 요약할 수 있을정도로
답과 근거를 찾아보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것들을 따져보다보면 문제를 많이 풀 시간도 부족할 뿐더러
시중의 문제는 정확하지 않은 것이 많아서 문제를 많이푸는것은
추천해주고 싶지 않은것이 저의심정!!
3구체적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의 공부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언어영역을 공부할때(하루에 30분~1시간 정도 매일 )항상 생각한 것은
`화자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입니다
일명 주제 찾기죠 ^^
이사람이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 를 생각하며 독해를 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힘듭니다. 사실 우리의 독서 습관은 그냥 생각없이 읽는 경우가 많거든요
글을 읽었을때 주제가 찾아지는 경지에 오른다면 그때부터 언어 고득점은 시작된거라고 장담합니다
이렇게 주제를 찾기위해 많은 선생님들이 알려주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우선 1주어 서술어를 따진다
2접속사를 체크한다
3단락별 요지를 찾는다
모두 맞는 말입니다 저역시 이런 것들을 체크했고요
하지만 잊지 않아야 할 것은 저 방법들의 궁극적인 목적이 주제를 찾고, 문제에서 요구할만한
글의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찾고 기억하는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주객이 전도 되어서 요지를 찾아 적고 글을 도식화하는 등의 단계에서 멈추지 않아야 합니다
위의 방법으로 독해 연습을 약 5개월간 해왔습니다
많은 양은 하지 않았지만 꾸준히 읽었네요 ^^하루에 2~3지문 정도?
4 위 방법이 비문학 독해만 관련된 내용이 아니냐 라고 말씀하실 분들이 대부분일듯 한데요
사실 저 방법들은 제 입장에서 시와 소설 수필에도 적용되는 생각입니다
다만 이런 문학 지문에 대해 몇말씀 더 올리겠습니다
시의 경우 위에서 언급한 바와 마찬가지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시가 무슨 말을 하고있을까. 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수적으로 문제를 풀기위해 알아둬야 할것은
시를 구성하는 요소들 입니다. 요소들이 모여서 시를 구성하는 것이니까요
우선 시의 바탕에는 배경이 있겠고. 화자가있습니다 그리고
그 화자의 심리,감정,태도가 있을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파악해야 글을 이해할수 있고 또 그렇기 때문에, 수능문제를 살펴본다면
수능 문제가 이런 것을 파악했는지를 묻고있다는 것을 발견할수 있을겁니다
소설 역시 마찬가지
배경이 있을것이고 인물이 있고 그 인물들의 태도가 있습니다
이런 요소들이 모여 한편의 소설을 이루는 것이지요
역시 소설 문제도 이런 요소를 파악하는지 묻는 문제가 출제됩니다
수필역시 마찬가지고요 ^^;;
5 위의 방법을 베이스로 수능 4개월전부터 들어간 방법은 문제분석입니다
수능문제를 분석한후 그에 필요한 요소를 찾는 연습입니다
예를 들어 시의 경우
수능에는 시 여러편이 주어진후 그 시들 사이의 연관성을 묻는다
그를 위해 시들의 주제와 중심 소재를 미리 파악하자
그리고 시어의 의미를 묻는다 시어의 의미를 주제와 연관지어 파악하자
등입니다 사실 수능문제 유형 몇가지 없거든요 ^^;;
이렇게 수능을 4개월정도 앞두고는
언어 공부를 거의 수능문제로만 했습니다
0공부방법의 제안
란을 만들었는데 언어영역에 대해서는 위에서 많이 언급을 해서
더 쓸말이 없네요 ^^;;
안타까워라
사람마다 생각하는 바가 다 다르고 자신만의 방법이 있습니다.그래서 제 방법을
무작정 권유하는 것은 무리가 있고요
만약 제 생각과 일치하는 바가 있다면 저처럼 공부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거 같습니다
하지만. 수능 문제 분석하는 것은, 그러니까 수능 문제가 뭘 묻고 있는지 아주 기본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반드시 해보았으면 하는 것입니다 ^^;; 7차 언어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발표된 것들을 읽어봤을때 언어의 경우 별로 바뀐거 같지는 않은데...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리플 달아주세요 다른분들께 도움이 되도록 ^^
요약하자면 제가 생각하는 수능 언어영역은 별다른 문제푸는 테크닉을 요구하는 시험은 아니다
단순히 글의 흐름과 주제 표현 방법정도를 파악할수 있는지 를 측정하는 시험일 뿐이다
그러므로 문제를 맹목적으로 많이 푸는 것 보다 좋은 글(시 비문학 수필 모두 )을 정확히 독해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한듯 하다
입니다
0추가로 언어에 대해 공부하면서 느꼈던 저의 짧은 생각들을
기억을 더듬어서 적어보겠습니다
1. 글을 빨리 읽기위해서 의도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그리고 시험을 본다고 생각하고 내가 최대한 빨리 읽을수 있는
스피드를 체크해 놓자
2. 수능기출, 교육청 문제는 되풀이해서 분석하자. 그나마 낫다
3. 너무 꼬아논 문제, 논리가 빈약한 것, 논리는 있지만 반박의 여지가 있는것
그리고 몇번 읽었는데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는 문제등은 과감히 패스~~
등 입니다
^^
그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다음은 수리영역으로 ~~ 휘리릭
|
|
|
|
Total 1,192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