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이원화 체계입니다. 중의와 서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중의가 중약외에 양약도 처방가능하며 서양진단 기기도 사용가능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은 메이지유신을 거치면서 일본의 전통의학을 없애버렸습니다. 이후 현대의학만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의사들중 원하는 사람들이 일정시간 연수후에 침이나 한약제제 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서양의학을 한의사가 주도해서 도입하였으나(이거 모르는 의사들이 아주 많은 듯...모 일부러 의사학 시간에 안가르쳤을지도 모르지만..)..
모..일본에 강제병합되면서 일본과 같은 수순으로 넘어가면서 한의학은 사장되는 수순으로 갔고요..
(지석영 선생도 의사가 아닌 한의사임에도 의사로 포장하고 있으니 ㅡㅡ;; 1870-80년대 양의가 어디 있었으며 종두법을 배워와서 알려준 사람도 한의사구만 >.< )
그러면서 현재와 같은 이원화 구조가 심화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의사, 한의사측의 주장은..대략적으로 양측 협회에서 발행되는 신문들에 양쪽의 주장들로 일원화 등에 대한 논의 기사들이 있을겁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중국은 모택동의 전통의학에 대한 지원으로 중의대학이 설립이 되었고 일본은 메이지 유신인가 하는 것으로 전통의학을 말살한 것으로 들었습니다.

두 방식다 동서의학협진이 가능한 시스템이라 여러 연구 결과들을 만들어 낸 거 같아요

근데 중국의 중의학의 임상은 한국 한의학과는 많이 다릅니다.  미세한 차이라도 임상에서는 상당히 큰 차이를 보이지요.

http://www.facebook.com/notes/%EA%B9%80%EC%9C%A4%EA%B2%BD/%EC%9D%BC%EB%B3%B8-%EC%9D%98%EB%A3%8C%EC%9A%A9-%ED%95%9C%EB%B0%A9%EC%A0%9C%EC%A0%9C%EC%9D%98-%EC%97%AD%EC%82%AC/337973842901239

페이스북에 가입되어 있으시다면 위 링크를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김윤경교수님 노트에 있는 '일본 의료용 한방제제의 역사' 라는 제목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