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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26 18:47
막장라인님 글을 읽고...
 글쓴이 : 꽃보다의사 (180.♡.112.138)
조회 : 19,166   추천 : 0   비추천 : 0  

님 글을 읽고 똑같은 대답을 해야 할 것 같아서 망설였지만 학부생이라고 하길래...

다시 한번 설명 좀 해드립니다.

 

1. 첫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은 제가 밑에 쓴 글에 전립선 수치에 관해 예를 들어서 설명하였습니다. 잘 이해를 못했나 보군요. 고혈압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 빈도, 고혈압 치료에 드는 사회적 비용, 어느정도 예방이 가능하느냐에 대한 통계 등등에 관한 논문이 쌓여지면 쌓여질 수록 더 정확하고 더 합리적인 결과가 나옵니다.

 

그 고혈압 권위자 한명의 말로 기존 가이드라인이 바뀌지 않으며 말보다는 대규모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결과로 말을 하며 그것이 학문의 권위가 됩니다. 물론 지금의 가이드라인이 절대적이라고는 아무도 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결과나 통계에 관해서는 최선의 결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앞서도 수없이 언급했지만 전 세계에서 설령 최선의 가이드란인이 결정 되었다고 하더라도 각 나라의 의료숫가, 의료시스템, 국가재정 등등에 따라 약간씩 변형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전에 제가 전립선에 관해서 적은 예를 참고로 하도록 하세요.

 

2.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도 사실 1번에 있습니다. 과학적인 과정의 결과는 지금까지 결과나 통계에 대한 최선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지 절대적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아직도 기전이 밝혀진 것이 수없이 많으며 연구해야 될 분야도 엄청 넓지요.

 

그런 추정이나 가설, 또는 어떤 명제가 확정이 되었다 하더라도 새로운 연구나 새로운 결과에 관해서 언제든 뒤짚어질 수 있습니다. 완전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환자의 생명은 기다려주지 않기에 어쩃든 지금으로서는 최선의 방책으로 환자에게 처치하고 치료를 해야 하니까요.

 

3. 마지막으로 위 2가지 질문을 한 이유를 모르겠군요. 한의학에 대한 비판을 하니까...오히려 니네들도 뭐그리 완벽하진 않잖아? 그런 식의 질문인 것 같습니다.

 

저도 몇가지 질문 드릴께요~~

 

학부생이니 꿈도 많고 미래에 거는 포부도 상당하겠지요?

 

그러기에 한의학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계시죠?

 

현대의학처럼 이런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새로운 논문이 나와서 또 결과를 뒤집어 엎고, 그래서 더 다듬어지고, 더 합리적인 결정이 되고 하는 과정을 볼 수 없지요? 수천년전이나 지금이나 별 변화가 없지요? 변화가 있다면 그건 정체불명이 술식이거나 다른 나라 전통 또는 대체의학을 가져와서 짜집기식 한 것이지요?

 

한의학의 모든 기전은 음양오행으로 설명 되어지는데...이건 수천년이 지나도 과학적으로 규명되기가 요연하지요??  엄청나게 광고마케팅을 쏟아 붓는 편강탕 이야기 해볼까요? 아토피가 폐가 안 좋아서 그런 거라죠? 그래서 폐를 치료하면 아토피가 좋아지고, 폐를 좋게 해주는 것은 편강탕이라고 하죠.

 

자 볼까요? 여기서 문제...도대체 아토피가 폐 기능과 상관이 있다고 하는 논문 볼 수 있나요? 또, 편강탕이 폐 기능을 좋아지게 한다는 논문 볼 수 있나요? 이런 상관 관계의 근거는 고작해서 음양오행표에 의한 결과이지요? 증명이 된 적도 없고 증명을 할 수도 없는 그 음양오행표 말이죠.

 

또한, 눈에 보이는 증상뿐만이 아니라 원인이 되는 요소를 근본적으로 치료한다고 하지만 공부해 보니 그냥 증상에 따라 치료하는 학문이 한의학임을 아시겠지요?

 

증상 밖에 볼 수 없으니 또한  당연히 제대로 된 진단이 안되니 치료 또한 제대로 할 수 없죠??

 

 제대로 된 진단이 안되니, 현대의학기기 사용 주장이나 양진한치라는 주장도 자주 나오지요?

 

난 도대체 한의학이 왜 존재하는지 모르겠네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2-29 20:03:58 수험생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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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화탕 12-02-26 20:53
 121.♡.14.181  
일개 학부생입니다. 두 글을 읽고 몇 자 적어보니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꽃보다의사님이하신 질문이 참 당황스럽네요..

한의학사를 한권이라도 읽어보셨는지요?? 한의학의 가이드라인이 바뀌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물론 통계학이 발달되기 전인만큼 통계학에 바탕을 둔 가이드라인은 없었겠죠. 단순하게 생각해서, 옛날 사람은 더 좋은 방법을 궁리하지 않았을까요??

한의학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려면 음양오행을 규명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한의학적인 치료를 통계내는게 맞을까요?

그리고 위에서는 임상은 가이드라인과 다를 수 있다고 하신 분이 편강탕을 예로든건 어처구니없어 보입니다. 편강탕이 가이드라인도 아닌데 말이죠. 뭐 편강한의원을 (맞나??) 까는거라면 지지합니다. 하지만 편강탕의 처방구성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편강탕을 변호하라니 참...



"또한, 눈에 보이는 증상뿐만이 아니라 원인이 되는 요소를 근본적으로 치료한다고 하지만 공부해 보니 그냥 증상에 따라 치료하는 학문이 한의학임을 아시겠지요?" 라는 질문은 그냥 인신공격으로 보이네요.
전 모르겠네요. 임상에 나가서 경험을 쌓다보면 어찌될진 모르겠지만...

마찬가지로 임상에 나가질 않아 제대로된 진단이 되는지 안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사람을 고치려는 사람이라면 더 정확한 진단을 하기위해 노력하는게 맞는 것 아닌가요?? 조선시대에 이경(耳鏡)이 있었다면 조선시대 의사들은 이경을 사용했을까요? 안했을까요?

모든 의학은 아픈사람을 치료하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선생님께서 정말 과학적인 사고를 하신다면 저런 말씀을 하셔서는 안되지요. '한의학의 존재가치를 아직은 판단할 수 없다.' 고 하시는게 맞는 것 아닌가요?
꽃보다의사 12-02-27 08:29
 180.♡.112.138  
뭘 말씀 하시려는지 모르겠네요? 님의 댓글을 대충 요약해보면

1. 편강탕 처방 구성을 모르겠다.
2. 인신공격으로 보인다. 하지만 난 모르겠다 임상에 나가서 경험을 쌓으면 어찔될지 모르겠다.
3. 모든 의학은 아픈 사람을 위해서 존재한다.
4. 님은 저런 말씀을 하면 안된다.

대충 이렇게 요약되는데요. 특별히 대응할 가치가 없네요.
     
 14.♡.79.132  
읽어보니 대략 4번을 피력하기위해 꽃의님 께서 쓰신. 글에서 3가지 점의 부분에대해 지적한거 같습니다.
쌍화탕 12-02-27 10:20
 121.♡.14.181  
어떻게 저 글을 이렇게 요약하실 수 있는지 신기하네요.

제가 그렇게 어려운 말을 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뭐 4번정도만 얼추 맞고 나머진 글의 의미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신 듯 합니다.

의사선생님이 맞는지 의문이 생길 정도네요.

하도 어이가없어서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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