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황종국 부장판사라는 사람이 원래 천식인가 하는 질병을 고시공부할 때 얻어 수십년 앓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김남수 옹이 하는데 가서 뜸을 떠서 나았는데 그 이후로 병원을 암만 다녀도 낳지 않다가 뜸으로 지병을 고치니 당연히 은인으로 생각하고 무면허 돌팔이에게 무죄선고 하기도 했습니다.  황판사같은 사람은 법을 한 사람인데 왜 그런 돌대가리같은데 생각을 하는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실력있으면 누구나 의료행위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게 그사람논리인데, 판단만 잘하면 판사도 아무나 해야 되고 변호잘하면 변호사도 아무나 해야 되는데,  운전잘한다고 운전면허 없이 운전하면 무면허 운전인데, 이런 것은 기본적인 질서를 지키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겁니다.
책까지 펴내고 하는 거 보면 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정도 인데 그 만큼 한의학이 만만히 보이는 건지...

저도 그 사람은 무면허 자동차 폭주족이 버팔로 떼가 초원을 휩쓰듯이 자기를 향해 달려오는 광경을 봐야 '면허' 제도에 대해 고민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사람이 한 말 중에 제일 배꼽잡고 웃었던 건 의사 한의사는 20~30%만 고치는데 민간요법은 80%를 고친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아예 그 사람은 논리적 사고가 결여 되 있습니다. ㄲㄲㄲ

황종국 부장판사는 대표적인 부산의 향판으로, 한의사를 싫어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돌팔이 옹호가 왜 한의사 질시로 이어지는지 그 논리적 회로가 이해가 잘 안가긴 하지만, 하여간 무슨 돌팔이 행사 있을 때마다 명함을 내미는 것으로 유명하죠. 자기가 좋아서 그렇게 한다고는 하지만, 엄연히 법과 질서를 지켜야 하는 사회 지도층 인사가 판례에도 맞지 않게 하고 싶은 데로 판결을 내린다는 것은, 물론 판결 내리는 사람 마음이긴 하지만 조금 너무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의사중에서도 똑똑한 친구 몇명이 사시 시험 쳐서 법조계에 진출하는 것도 의미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한의과대학들의 입학생 수준으로 미루어 볼때 이제 하나 정도는 나올 때가 된것 같긴 합니다만^^

봄험이 되는 것중에서
침, 뜸, 부항, 엑기스제 등의 의료비도 정액제로 하면 1500원, 3000원이면 끊나지만

15000원 이상이 넘어가면 정률제로 되기 때문에 가격이 많이 올라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하게 침등의 치료비가 많이 나왔다고 해서 의심하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모, 무면허 돌파리들이야 침값을 한번에 몇만원 이렇게 받는거 같긴 하지만

돌팔이들은 침만 놓고 5만원 받더군요. ㅡㅡ;;
웃긴 건 그러면서 한의사가 이익만 추구하고 어쩌고 하면서 한의사는 돈만 밝힌다는 식으로 말 합니다. 자기가 한 것만 하면 한의사는 3000원 받는데 ㄱㅡ

 기억으로는 약침, 침, 엑기스제를 같이 하고, 한방파스라던가 하는 게 5천원에 따로 팔던데 그 것까지 했는데도 10,000원이 좀 넘었습니다. 이제 약침과 침을 같이 써도 보험 적용이 된다고 하니 더 싸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한약을 제외하고, 로컬한의원 일반 진료비가 본인부담금이 15,000원을 넘을 수도 있나요?

본인부담금 15000원,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