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스럽지만...
국내에서는 인정이 안됩니다.

현재로선 중의사면허가 있어도 한국에서는 그 어떤 자격인정도 받으실 수 없습니다.
 편입이 가능한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편입 기준은 학교마다 다르므로 가능할 수도 있으나 한의대 편입은 예과2학년부터 다니셔야 합니다. 총 5년 걸리지요. 수능을 봐서 6년 걸리는 것과, 곧 설립될 전문대학원의 4년 걸리는 것을 비교해보실 필요는 있을 듯 합니다.

 ...군대 제대하고 한의대를 들어오기 위해 수능을 준비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물론 문제는 중의대를 졸업할 수 있느냐, 중의대를 졸업해도 면허증을 딸 수 있느냐는 별개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 정도 수준은 되야 앞으로 혹시라도 예비고사를 통과한 후 한의사 국가고시에 응시할 자격의 최소 여건을 충족시킬 레벨이 아닐까 싶습니다.(문제는 이게 어느 세월에 되며, 면허증을 가지고 있다 해도 해당 학원 졸업 경력에 대한 경과조치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는 지, 애초에 자신의 학원이 인정 안 되는 곳인지, 예비고사의 레벨은 어느 정도인지, 모~두 불확실합니다.)
 지금으로선 한의사가 되고 싶으면 한의대를 나오셔야 합니다. 한국 의료 체계에 중의사 같은 건 없습니다.

 국제적인 비전을 따진다면 한의사(OMD) 보다 중의사(TCM)가 더 낫습니다만, 말 그대로 국제적인 문제고, 한국에서의 의료행위가 허용되지 않으므로 뭐 딱히 잘 모르겠군요.
 제가 생각하기엔 지금 말씀하시는 비전은 학문적인 가능성이나, 발전 가능성 등 보다는 한국에서 대충 부자될 수 있는 가능성을 말하시는 것 같은데... 부자되기는 이미 한의사에게도 힘든 것이 되었습니다. 돈을 생각하고 중의학원을 가신 것이라면 글쎄요. ㅡㅡ;

한의대 편입이 예과2학년부터 시작되나요??
제가 알고 있는 학교들은 다들 본과 1학년부터 시작을 하던데....

그리고 TCM이 OMD에 비해서 그리 경쟁력이 있는가도 의문입니다...
또한 그러한 경쟁력을 따지기 이전에 필요한 것은 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언어 능력이고요...
그 다음은 한의학적인 실력인거 같습니다...

외국에서 볼 때 중국이나 한국은 그래도 좀더 동양의학의 원류로 받아 들여지는 추세이니까요...

한의사가 되고 싶으셨다면
한의대를 다니셨어야죠..
한국에서는..합법적으로는 쓸데가 전혀 없죠..

내년에 본과 올라갈정도면...
한 2년만 더 버티다가 들어오시면 중국어학원 강사로 갈만한 곳은 엄청 많을겁니다...

영국이나 미국쪽으로 가실려면 본과가서도 거의 탑수준으로 공부하셔야 할거고...
그 자신없으면 2년정도만 더 하시고 한국오셔서 열심히 중국어강사하시면 보통의 한의사정도 수입은 되실겁니다...

진로문제는...한국인 선배들한테 물어보는게 가장 현실적이실겁니다..
여기 사람들이 확실히 알고 있는건 중의사 면허로 한국와서 닥털이 될수없다는것 말고는 정확히 아는게 없습니다.

저희 학교 예과에 중의사 출신 조선족 교환 교수님이 계십니다.
원전의사학 박사과정 중이고 현재 의학 중국어 강의를 하신답니다.
졸업 후 기초분야 연구에 활동해도 좋을 듯합니다. ^^

중의학 학위따시고

중국어 회화 학원 강사하시다

한의학 대학원 부산대에 생긴다든데 대학원 4년에 마치는게 좋을것 같군요

중의학 학위가 있으니 대학원 입학할때 장점도 있으실수 있겠군요
그럼 명의 될수 있으시겠군요

...문제는 중국 대학의 학점 이수를 인정하느냐... 요구하는 과목을 이수했느냐 등을 어떻게 따질지 입시안 확정도 안 되있다는 거...ㅡㅡ;

질문하신 분께 희망을 주는 것도 괜찮으나, 문제는 한의학전문대학원 셤은 셤도사들끼리 모여서 치는 셤일 것이라 것또한 만만치 않은 역경이 예상되오~~

공감입니다. 날고 긴다는 사람들 중에 고작 50명만 뽑으니까요.

대부분 학점 인정하죠 국대내학에서 국대대학원에 유학원, 베트남이나 중국인을 보시면

답변해주신 분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부자가 되기보다는 그냥....한의사가 되고 싶었거든요.....ㅠ.ㅠ
답변해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냥 중국에서 의사 하는건 별론가요??

공부 열심히 하셔서 원전이나 고문 쪽을 전공하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한 일입니다.

음...중국에서 중의대 졸업하신 후에 미국으로 가서 정착을 하는것을 어떻까요?

제가 듣기론 미국의 중의 학원들이 대부분 중국의 중의대를 기본으로 하는것 같던데...

요즘과 같은 세계화 시대에 한국, 한국을 고집해야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어째꺼나 현재 공부하고 계시다니 열심히 하세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으니까요!